[TV하이라이트/18일]‘한민족 리포트’ 외

  • 입력 2004년 10월 17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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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한 지 4년 된 강영만 감독(39)을 소개한다. 독립 영화를 찍는 그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작품에 쏟는다. 그의 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는 제작비 980달러로 최저 예산 영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는 배우 오디션과 영화 촬영, 투자 유치 등을 모두 혼자 해내고 있다.

◆스쿨 오브 락<오락·m.net 오후6:30>

그룹 ‘신화’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미림여자과학정보고를 찾아간다.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물을 재현하는 전시회를 핑계로 깜짝 등장한다. 학생들은 ‘신화’의 애장품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올라 춤 노래 개그를 펼치고, ‘신화’는 미니 콘서트를 열어 ‘브랜드 뉴’ ‘슈팅 스타’를 부른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김수로 이현우 공유 김선아가 ‘친구나 동료 중에서 이렇게 돈쓰는 사람은 정말 얄밉다’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맞힌다. 그룹 ‘신화’ 이수영 조정린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퀸카를 먼저 찜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답변을 말한다.

◆영웅시대<드라마·MBC 밤9:55>

군예대에서 활동하는 소선은 박 보살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공연한 뒤 민 사장과 혼례를 치르겠다”고 말한다. 고철 무역업으로 일어선 대호는 미 8군 공사의 독점권을 따낸 태산을 만나 회포를 푼다. 전투경찰 위문 공연을 가던 소선은 매복했던 공비들의 총에 맞고 위급한 상태에 빠진다.

◆백만불 미스터리<교양·SBS 오후7:05>

1996년 8월 13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카오리노에 정체 불명의 미라가 발견됐다. 미라의 이름은 알레센캬로 25cm의 키에 젤리같은 회색몸과 큰 눈, 기다란 손가락을 가졌다. 알레센캬가 포유류의 돌연변이인지, 핵폐기물로 인해 변이된 인간인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일과 사람들<교양·EBS 오전7:10>

재생지를 원료로 해서 만드는 신문 용지의 생산 과정을 따라가본다. ‘탈출! 청년 실업’코너에서는 목조 주택을 짓는 청년 목수 안재현 이재환씨의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이씨는 군대에서 수납장을 비롯한 각종 목재용품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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