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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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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5∼27일 서울 관악점에서 패션잡화, 의류 등을 최고 80%까지 싸게 파는 ‘개미장터’를 연다.
71만원짜리 갤럭시 모헤어정장은 39만원, 58만원짜리 마에스트로 여름정장은 28만원에 내놓았다. 캐주얼 브랜드인 지오다노, 마루, 클라이드 등의 티셔츠와 바지는 5000원과 1만원 균일가에 판다.
서울 청량리점에서도 ‘알뜰장터’를 열고 신사 셔츠, 캐주얼 셔츠, 반바지 등을 60∼70% 할인된 1만원, 2만원, 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서울 천호점에서, 6월 14∼20일 서울 미아점에서 ‘광나루 장터전’을 연다.
매장에 나룻배와 초가주막 등을 설치해 옛 광나루 장터 모습을 재현했다. 안흥찐빵 족발 등 간식거리, 젓갈 갓김치 등 반찬류, 찹쌀 수수 등 잡곡류를 5∼10% 싸게 판다. 조선시대 화장품을 전시하고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27일까지 ‘전라남도 향토장터’를 연다. 전남 특산물인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무말랭이(100g) 1500원, 고들빼기(100g) 1500원, 열무김치(1kg) 8000원, 결명자(500g) 9000원, 매실장아찌(150g) 4000원, 매실고추장(250g) 1만원 등.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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