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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0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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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팀장인 김재홍(金在洪) 당선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언론개혁을 지원하되 논의 과정에 여야가 참여하는 게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직접 언론관련 입법문제를 다룰지, 아니면 별도의 언론개혁특위를 구성할지 추가 논의를 해야 하며 법률 전문가들도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문광위와 법사위 위원들이 참여하는 언론발전특위의 구성 계획에 비중을 두었다. 열린우리당은 또 사법개혁과 관련해 △부패추방위의 개혁과제 △민생경제의 개혁입법 과제 △법무 검찰 경찰 개혁입법 과제 △사법부 개혁입법 과제 등 4개 범위를 정해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원내에 개혁입법기획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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