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Give&기부]트렌디 멋쟁이 ‘김남진 따라잡기’

한편의 드라마(MBC TV ‘회전목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남자 신데렐라 김남진. 튀어나온 광대뼈와 각진 턱선을 가진 그는 요즘 꽃미남 스타들에게 식상한 대중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키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모델 출신이기도 한 그는 연예계의 트렌디한 멋쟁이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스타일은 셔츠 단추를 기본적으로 3개 이상 풀어 입어 터프함을 강조하는 섹시 스타일. 강한 마스크와는 달리 훤칠한 키에 약간은 마른 듯한 몸매가 그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든다.

그가 ‘Give & 기부’에 기증한 아이템은 에이엠하우스의 트레이닝 잠바다. 그는 “봄에 입기 좋으라고 산뜻한 블루 컬러를 골랐다”며 “경매에 참가한 누구라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동감 넘치는 블루 컬러는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를 반영하는 스포티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로고 디테일이 멋스러운 복고 스타일이어서 트렌디하다. 밝은 블루 컬러의 상의를 돋보이게 하려면 하의는 카키나 브라운 컬러를, 활동성을 강조하고 싶으면 옐로를, 단정해 보이고 싶으면 화이트나 네이비 컬러를 매치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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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경매결과

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22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김혜수씨가 기증한 바쵸바치 실버체인 목걸이는 ID suk2696님께 17만3000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경북 포항시 북구 3개 초등학교 어린이 69명에게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