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11월 3일 18시 1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번 전시는 여인과 태아 미라가 함께 전시된다는 점 외에도 원형 그대로 보존된 의복을 통해 조선 전기 사대부 여인의 생활 모습과 복식, 장례문화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오늘까지 전해 오는 한글 편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와 세조 2년(1456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국보급 청화백자 지석(誌石)도 함께 공개된다.
이 박물관은 7일 국제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문학, 고고학, 의학, 전통 의상학 전공자들의 학제간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학술심포지엄 ‘파평 윤씨 모자 미라 연구의 성과 및 과제’를 개최한다. 02-3290-1512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