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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6월 13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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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동생 오씨는 1996년 10월 준공된 꽃동네 부속건물의 지하수 개발공사를 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997년 3월경 꽃동네가 청원군 현도면 일대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땅을 소개해 주고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다음주 말경 오 신부를 소환 조사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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