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영애 MBC사극으로 3년만에 방송복귀

  • 입력 2003년 5월 27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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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F 및 영화에서만 활동해온 이영애(32·사진)가 사극의 주인공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SBS ‘불꽃’ 이후 3년만이다. 9월8일 첫 방송되는 MBC 50부작 ‘대장금’(극본 김영현·연출 이병훈)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미천한 신분의 궁중 요리사였다가 여성 최초로 임금의 주치의가 된 의녀(醫女) ‘장금’의 일대기를 그린다. 이병훈 PD는 ‘허준’ ‘상도’등 히트 사극을 만들었다. 이영애와 MBC 측은 정확한 개런티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고 수준의 대우”라는 데 입을 모았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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