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신진 큐레이터 13인 아트페어 창설

  • 입력 2003년 2월 18일 19시 08분


13명의 신진 큐레이터(전시기획자)들이 중심이 된 아트페어가 열린다. 아트서울운영위원회는 15∼27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1회 아트서울전을 개최해 젊은 작가들 작품 위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운영위는 큐레이터들이 독자적으로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꾸밀 수 있게 재량권을 부여했으며 모두 82명의 젊은 작가가 공모전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기획 초대전에는 곽석손, 이두식, 이영수, 장순업, 홍석창씨 등 16명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 2층에서 동시에 열리며 15∼20일과 22∼27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관은 마니프(MANIF) 조직위원회. 02-514-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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