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법학회 학회지 창간

  • 입력 2002년 12월 18일 17시 35분


한국언론법학회(회장 원우현 고려대 언론학부교수)는 18일 학회지 창간호 ‘언론과 법’을 발간했다.

언론법학회는 언론학 및 법학자, 일선 법조인들이 중심이 돼 올해 2월 창립한 학회로 언론 관련 법규와 제도, 정책에 관한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언론과 법’ 창간호에서는 ‘온라인상의 저작권 문제’를 특집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법적 시비로 화제가 됐던 소리바다, 넵스터 사이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온라인 음반 시장’을 집중적으로 고찰했다.

강태영 연세대 교수(신문방송학)의 ‘인터넷 시대의 저작권’, 김경호 제주대 강사(언론홍보학)의 ‘MP3의 진보와 온라인 음악 저작권 침해’ 최정환 변호사의 ‘온라인 음반시장의 문제점’ 등의 논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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