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절로간 도올, 30일 여래사-10월 7일 구룡사서 강연

  • 입력 2002년 9월 27일 18시 10분


지난 8월 26일 ‘EBS 기획특강-도올, 인도를 만나다’(연출 유규오)로 1년 3개월여만에 TV로 돌아온 도올 김용옥이 30일 일산 여래사(오후 1시), 다음달 7일 서울 강남 구룡사(오후 1시)로 스튜디오를 옮겨 강의한다.

도올은 이번 강의에서 ‘싯달타의 고행’을 주제로, 스님 신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은 각각 10월 3일∼4일, 10일∼11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한편,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전생스승으로 환생한 링 린포체가 다음달 1일 경남 합천 해인사 창건 1200주년 개산대제에 참석, 달라이 라마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한다.

26일 내한한 링 린포체는 27일 오후 1시 동국대 일산 병원 준공식에 참여하고 28∼29일에는 통도사에서 전국 공무원들을 상대로 강연한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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