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는 “한국 전통 익살의 대명사인 도깨비는 이미지부터 록과 잘 어울린다”며 “리듬 판타지가 펼쳐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도깨비 스톰’의 강렬한 연주로 시작되며 이어 20분간 김경호가 이들의 연주에 합류해 신명나게 북을 두드린다. 이어 김경호는 강렬한 록 ‘탈출’을 비롯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등을 부른다. 김경호는 녹음중인 7집의 수록곡 일부도 선보일 예정. 가수 박상민이 우정 출연한다.
티켓은 3만, 5만, 6만원. 02-742-6525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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