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김장훈이 그동안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과 교감을 나눈 경험을 모두 드러내보인다. 그는 라이브 무대에서 일어나는 객석의 감정 변화 등을 깨알같이 기록한 노트를 여러 권 가지고 있다.
공연은 소극장의 ‘근접’ 특성을 최대한 살린 ‘관객 밀착형’으로 꾸며졌다. 음향 조명 무대 특수 효과 등에 쏟은 투자비만 5억여원이다.
무대의 콘텐츠도 ‘너희가 김장훈을 아느냐’ ‘그때 그시절’ ‘음주가무 광란의 스탠딩’ 등 요일별로 다르게 채워진다.
평일과 토요일 오후 7시반, 일 6시반(월 화요일 쉼). 4만원. 1588-1555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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