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과 독자가 참여하는 ‘시 산문 낭송 콘테스트’가 28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문인은 본인 작품중 한 편, 학생과 일반인은 주최측이 지정한 추천작중 한 편을 낭송하면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02-313-1486.
40대 후반 늦깍이로 등단한 소설가 우애령(56)씨가 첫 소설집 ‘당진 김씨’(창작과비평사)를 냈다. 농촌생활의 변화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질박한 문체로 그린 10편의 연작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