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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7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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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김현식 10주기 헌정앨범’에 신승훈 조성모 김민종 유승준 김경호 임재범 김범수 권인하 등 톱가수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현식 마니아인 영화배우 최민수도 이 음반에서 ‘넉두리’라는 시를 낭송하고 ‘사랑했어요’를 불렀다. 음반에는 신승훈이 ‘가리워진 길’을, 조성모가 ‘여름밤의 꿈’을, 댄스가수 유승준도 ‘골목길’을 각각 열창했다. 김현식의 목소리와 가장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임재범은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으며 엄인호 한영애 김동환 정경화 권인하가 함께 부른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와 장필순의 ‘재회’, 강인원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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