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와 의태를 반복 사용,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맑은 수채화로 그려서 아이들에게 친숙하며 생동감있는 모습의 토끼와 늑대 멧돼지를 만날 수 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대장간에 있는 물건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글을 쓰고 그린 최준식씨는 「가나다라 동물학교 1, 2, 3」「그림나라 색칠여행 1,2,3,4,5」 「날씬해지고 싶어요」「콩콩이는 오늘따라 공차기도 재미없습니다」등의 창작집을 펴냈다.
이 동화는 「콩콩이는 오늘따라…」의 후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데 콩콩이가 조금 자라서 동생 콩실이와 놀아주고 마을에서 일어난 일을 걱정하기도 한다.
콩콩이의 새로운 모습을 우리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