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함성’ 그림으로 재현

  • 입력 2000년 2월 29일 00시 02분


1919년 3월1일 전국에 메아리쳤던 독립만세의 함성이 2000년대 첫 3.1절을 맞아 대형 걸개그림으로 되살아난다. 서울 상명대 예체능대 학생들이 28일 학교에서 대형 무명천에 유관순열사가 독립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담은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걸개그램은 3월1일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종로그리기’행사에서 완성될 예정이다.

<전영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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