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에 어울리는 연예인' 탤런트 채림 1위 뽑혀

  • 입력 2000년 1월 16일 20시 04분


연예인 중 소형 승용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채림, 스포츠카의 이미지에 가장 맞는 인물은 영화배우 정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전문 인터넷 웹사이트 ‘리베로’(www.libero.co.kr)가 최근 네티즌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형 승용차 광고 모델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채림은 응답자 중 412명(34.3%)이 1위로 꼽았다. ‘터프 가이’ 정우성은 응답자 중 186명(15.5%)의 지지를 받았다.

또 중형차 부문에서는 영화배우 한석규, 대형 승용차 부문에서는 탤런트 노주현이 각각 1위로 꼽혔다. 한편 레저용차 부문에서는 최근 이혼 소송으로 파장을 일으킨 강남길이 꼽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가정적인 이미지를 입증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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