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두 번만 읽으면 영문법'으로 영어 출판계의 돌풍을 일으킨 배진용씨는 영어독해, 영어회화, 영단어등을 잇달아 출간했으며 이 시리즈 마지막으로 영어글짓기를 펴냈다.
어려운 영작 학습서와 달리, 짧고 실용적인 예문속에 빈칸을 만들어 그 단어만 채워넣도록 했다. 한 문장을 통째로 영작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 쉽게 끝낼 수 있으며, 기초적인 영어 지식만 있으면 할 수 있어 영작하는데 자신감이 생긴다.
또한 이 책은 미국의 길거리에 나붙어 있는 간판들에 적힌 문구를 따와 흥미있고 생생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인터넷, 유머, 속담, 이력서쓰기등 활용도 높은 생활영어 속에서 쉽게 쓰는 영작의 요령을 보여주고 있다.
쓰면서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이 책은 유독 영작 실력만 늘지 않는다는 사람들과, 영작의 기본이 없는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