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대 휴대용 가스누설탐지기 국내 개발

  • 입력 1999년 11월 24일 18시 37분


가정주부도 손쉽게 쓸 수 있는 초저가 휴대용 가스누설탐지기가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에너지기기 전문업체인 ㈜창영E&E(대표 장영묵·張泳默·www.cyenergy.co.kr)는 일반가정이나 업소의 가스배관 및 가스 사용기구의 가스누설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가스누설탐지기를 개발, 시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값이 4만4000원으로 20만∼70만원에 달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싸다.

제품의 길이는 16.4㎝, 무게 25g으로 휴대하기 편하다. 02―557―0954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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