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앙통신 "평양교예단 서울공연 논의한 바 없다"

  • 입력 1999년 11월 14일 18시 50분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북한 평양교예단(서커스)의 서울 공연이 사실상 무산됐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13일 “우리는 남조선의 그 누구와도 우리 교예단이 서울에 가고 말고 하는 일을 논의한 바 없다”고 말해 서울 공연 자체를 부인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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