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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2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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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험 증권 투자신탁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금융분야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아혀 값진 성취를 일궈낸 금융 신지식인 6인의 성공 수기를 한데 묶은 '금융 신지식인'이 발간됐다.
FBI도 놀란 위폐감별의 1인자 외환은행 서태석차장,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한 대우증권의 유용환팀장, 고객만족컨설팅 프로젝트를 실현한 보험인 백정선 동양생명차장, 전문 텔레마케터 한국투자신탁의 신경애대리, 은행가의 데이터베이스 마케팅귀재 신한은행의 이승배대리, 소매금융으로 지역금융기관을 일으킨 이천상호신용금고의 류병교차장등 금융 각 분야에서 관행과 타성을 깨고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금융계 종사자들의 성공모델이 된 이들 6인은 지난 6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금융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이들이 '신지식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직업인으로서 겪었던 갈등과 고뇌, 주위의 몰이해와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마침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기까지의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프로금융인으로 도약을 꿈꾸는 모든 금융계 종사자들에게는 실천적인 성공모델이, 일반인에게는 IMF등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금융계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