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5 23:011999년 9월 5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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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5일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趙廷來·56)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씨에 대한 소환은 빠르면 이번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조사는 서울지검 공안1부가 맡게된다. 검찰은 태백산맥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적성의 소지가 있으나 형사처벌 가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