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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20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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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 시계점에서 초침소리를 들으며 배웠던 초읽기의 승부수. 그것이 프로기사 이창호의 힘의 원천이 아니었을까?’
16세6개월이란 최연소의 나이로 세계 정상에 올라 8년째 그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는 바둑 천재 이창호. 그 살아 있는 바둑신화의 비밀을 파헤친 책. 유소년기의 경험이 어떻게 바둑에 녹아 들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창호 바둑의 전모를 살펴보았다. 저자는 바둑 칼럼니스트로 활약한 현직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