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委『부실생보社 정리돼도 계약자 피해 없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9일 최근 일부 생명보험사가 구조조정되더라도 계약자에게 피해가 없으므로 피해를 우려해 해약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금감위 관계자는 “일부 생보사의 경우 해약신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예금자보호법에 따라 2000년말까지 보호를 받기 때문에 납입보험료를 떼이거나 보장면에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