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피카소 돈년 두보」 공연

  • 입력 1998년 11월 10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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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창전동 창무포스트극장에서 ‘피카소 돈년 두보’를 공연한다. 공원에서 동거인이 된 세 걸인. ‘피카소’는 광주항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죄의식 때문에 학살장면을 그리는데 몰두하고 ‘돈년’이라고 불리는 여자는 피카소를 향해 애절한 구애의 춤을 춘다. ‘두보’는 두 사람의 사랑을 맺어주기 위해 애쓰는데….

조준형 최지연 고용하 출연. 화∼금 오후4시반 7시반 토일 공휴일 오후3시 6시. 이틀전 예매하면 관람료 20%할인. 02―338―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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