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대표 이웅진씨,「화려한 싱글은…」 출간

입력 1998-09-14 19:16수정 2009-09-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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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에 화려한 싱글은 없다. ‘화려한 싱글 증후군’은 이시대의 퇴출대상이다. 초라하든 화려하든 ‘더블’이 돼라.”

7년간 미혼남녀 5백여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이 시대의 ‘미스터 뚜’ 이웅진씨(33·좋은만남㈜선우 대표)가 결혼지침서인 ‘화려한 싱글은 없다(시공사)’를 최근 냈다.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96년) ‘세상의 모든 싱글들에게’(97)에 이은 3번째 책.

이씨는 “결혼이 늦은 미혼남녀는 ‘완벽한 상대를 만나야 한다’는 환상에서 깨어날 때 비로소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테크닉’측면에서도 몇가지 유용한 팁을 담고 있다. 그의 ‘337법칙’에 따르면 만난뒤 손잡기까지 3주, 키스까지 또 3주, 다음 ‘마지막 단계’까지 7주의 원칙을 지켜야 바람직한 연애가 완성된다는 것.

다음은 그가 제시하는 ‘IMF시대의 완벽배우자상’.

▼남자〓“여보 힘들지”라는 아내의 질문에 ‘아니야, 운동삼아 하는건데’라고 대답하는 남자. ‘헝그리정신’으로 무장해 라면만 먹고도 1백m 달리기에서 1등할 수 있는 사람.

▼여자〓위기상황에서 포장마차는 필수, 붕어빵장사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결혼 10년후 어느날 1억원짜리 적금통장을 내미는 여자.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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