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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7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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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를 희망하는 여자응답자의 90% 이상은 ‘경제난과 육아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한부 동거를 하겠다’고 응답해 IMF시대의 생활부담을 시부모의 도움으로 극복하겠다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반영.
한편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하는 남자의 비율은 36.2%에서 69.5%로 대폭 상승했고 ‘맞벌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1%에서 11.0%로 크게 줄어들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