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안전수칙]라디오휴대 기상상태 수시 체크

입력 1998-08-02 19:44수정 2009-09-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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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들떠서 떠나는 여름휴가는 자칫하면 안전사고를 부르기 쉽다. 따라서 안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산이나 계곡에서 휴가를 보낼 경우 반드시 소형 라디오를 챙겨 급변하는 기상상태를 수시로 파악해야만 한다. 구조요청을 위해 휴대전화를 갖고 등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밤에는 계곡 야영을 반드시 피해야 하고 부득이 할 경우라도 물에서 떨어져 있는 완만한 곳을 선택해야만 한다.

또 이번 호우처럼 갑작스러운 폭우로 물이 불어나 고립될 경우 당황해 무턱대고 산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말고 높은 지대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바닥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안류(離岸流)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해변쪽으로 헤엄치기보다는 일단 바깥쪽으로 나갔다가 해류를 피해 돌아서 들어오는 것이 좋다.

〈윤상호·이완배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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