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가운데 △국립공원 쓰레기처리(5천1백12명) △상수원 보호구역 쓰레기수거(2천3백46명) △재활용품 및 폐비닐 선별(3천9백90명) △해안쓰레기 수거처리(2천8백85명) △산림간벌 및 나무가꾸기(4천3백23명) △위험제방 보수(3천3백60명) △군(軍)시설환경정화(5백10명) 등8개 업무가 재해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실직자 대부분이 작업요령과 안전지식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여성과 50대 이상의 비율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 해당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