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유명상표 옷값, 잇따라 내려…「거품」빠진다

입력 1998-01-08 20:42수정 2009-09-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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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옷값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 극심한 매출부진으로 다급해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마진을 아예 포기하는 수준으로 가격을 내렸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에 입점한 의류업체들은 지난해말 30% 정도 가격을 내린 후에도 영업 부진이 계속되자 추가 가격인하 세일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 가격을 30% 내렸던 남성복 마에스트로와 맨스타는 최근 다시 30% 더 인하했다. 톰보이 베네통 시슬리 영우 레주메 씨 CC클럽 등 여성 캐주얼과 012베네통 니노세루치 등 아동복 브랜드들도 지난해 11월 하순 가격을 30% 내린 데 이어 올들어 30% 인하했다. 〈이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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