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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야광 청바지」 내년초 첫 선…조명받으면 빛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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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1:49
2009년 9월 26일 01시 49분
입력
1997-12-22 08:11
1997년 12월 22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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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발하는 야광 무늬가 얹힌 독특한 청바지가 나온다. 삼도물산이 내년초 선보일 예정인 옵트 002 야광진이 그것. 청바지 무릎 아래부분에 프린트된 꽃무늬가 자연광 또는 실내 조명을 받으면 빛을 발한다. 회사측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아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상품』이라며 『10회이상 세탁해도 빛의 밝기에 변함이 없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일반 청바지보다 1만원 가량 비싼 12만5천원 정도. 〈고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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