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생각하라, 새로운 세대 새로운 조류」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97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이 27일 오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김종민 문화체육부차관과 오명 동아일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장에는 개막식 직후부터 아빠 엄마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과 단체 관람객이 줄지어 성황을 이뤘다. 이 페스티벌은 10월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주말은 오후 9시, 평일은 오후 7시까지 계속된다.
〈강수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