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재활용품에도 「KS마크」…행쇄委 구매촉진책 발표

  • 입력 1997년 4월 29일 19시 52분


앞으로 한국산업규격(KS)제품의 사후 품질관리가 강화되고 재활용품에 대해서도 KS규격이 제정돼 재활용품의 구매가 촉진된다.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朴東緖·박동서)는 지난 62년부터 정부기관인 국립기술품질원이 주관해온 KS표시 허가제도를 인증제도로 전환해 민간기관에 위탁, 민간기관이 KS제품의 사후 품질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행쇄위는 또 해당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제정한 단체표준중 우수한 표준은 KS규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이어 비누 벽돌 등 16개 재활용품에 대해서도 KS규격을 제정, 재활용품의 구매를 촉진키로 했다. 〈윤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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