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주부 『멜로극보다 액션영화가 화끈해 좋다』

  • 입력 1996년 11월 28일 20시 13분


「朴元在기자」 주부들은 멜로 드라마보다 액션물 계열의 영화를 더 선호하며 주로 신문광고와 기사를 보고 관람 영화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제당 사외보인 「생활속의 이야기」 편집실이 전국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주부의 37.6%가 좋아하는 영화장르로 액션물을 꼽아 여성 취향으로 알려져 온 멜로 드라마(30.1%)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20대 주부의 54.5%, 30대 주부의 37.8%가 액션영화를 즐겨 본다고 응답한 반면 40대에서는 멜로 드라마 선호 비율이 43.8%로 가장 높았다. 영화선택에 영향을 미친 매체로는 조사대상의 30%가 신문광고라고 답했고 △신문기사 24.1% △방송 18.8%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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