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社는 한국판소리보존연구회와 함께 제26회 판소리유파발표회를 갖습니다.
본사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71년부터 마련
해온 이 무대는 매년 名唱들이 출연하여 판소리 열두바탕중 현재까지 전해오는 수궁
가 심청가 적벽가 춘향가 흥보가 등 다섯바탕을 東便制 西便制 江山制 中古制 등 각
유파가 지닌 독특한 멋과 가락으로 열창, 판소리의 다양한 창법을 계승하고 다듬어
내는 값진 자리가 되어 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조상현씨를 비롯, 한농선 성우향 남해성 신영희 최영길
씨 등 명창 5명과 鼓手 김성권 방기준씨가 출연하며 조상현씨가 해설을 맡습니다.
유파별 창법을 통해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일 이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
랍니다.
▼일시〓10월26일(토) 오후4시
▼장소〓정동극장
▼회원권〓S석1만원 A석5천원
▼예매처(서울)〓대한음악사 776―0577 교보문고 736―1444 종로서적 733―2331
홈티켓 736―3200 판소리보존연구회 566―9457
▼문의〓판소리보존연구회 566―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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