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애니 ‘안녕! 자두야’ 새해 첫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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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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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투니버스는 2010년 1월 1일 오전 9시 가족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사진)를 방영한다. 이빈 씨가 그린 같은 이름의 만화가 원작이다.

1998년부터 10년간 12권이 나왔으며 모두 80만 부가 판매됐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말괄량이 초등학생 자두와 술 좋아하는 아빠, 짠순이 엄마, 똑순이 여동생과 악동 남동생 등 가족 다섯 명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다. 투니버스의 한지수 애니메이션 제작팀장은 “2010년 ‘안녕! 자두야’에 이어 2, 3편의 국산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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