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스타일 샌들 컬렉션 출시… “편안함과 디자인 모두 반영”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4월 24일 19시 03분


크록스는 2025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샌들 컬렉션 ‘스타일 샌들’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겟어웨이 플랫폼 토우 루프’ 드래곤 프루트. 크록스

이번 컬렉션은 브루클린, 브루클린 포 유, 겟어웨이, 마이애미 등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크록스는 해당 제품군에 크로슬라이트, 라이트라이드, 프리 필 테크놀로지 등 주요 기술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브루클린 라인은 라이트라이드폼과 매트라이트 스트랩이 적용됐다고 한다. 제품은 굽 높이와 스트랩 디테일에 따라 △브루클린 버클 로우 로우(6만9900원) △브루클린 버클 프로스티드 로우 웨지(8만4900원) △브루클린 프로스티드 슬라이드 힐(8만9900원)로 구성된다.
‘브루클린 포 유’ 핑크 밀크. 크록스
‘브루클린 포 유’ 핑크 밀크. 크록스

브루클린 포 유는 신발 꾸미기 트렌드에 맞춘 라인으로 지비츠 참 12개를 부착할 수 있다. 라이트라이드 풋베드와 벨크로 스트랩이 적용됐으며 굽 높이는 4.7cm다. 색상은 핑크 밀크, 블랙, 퍼플 문 등 5종으로 가격은 7만9900원이다.

겟어웨이 라인은 여행용으로 제안된 트래블 샌들이다. 신발 윗부분에 프리 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심리스 구조로 피부 밀착감을 높였다고 한다. 겟어웨이 플랫폼 토우 루프 제품은 3.5cm 굽이 적용됐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마이애미 프로스티드 토우 루프’ 틴티드 글라스. 크록스

마이애미 라인은 크로슬라이트폼과 통기성 어퍼가 적용됐다. 제품은 △마이애미 플립(3만9900원) △마이애미 프로스티드 토우 루프(4만9900원) 두 가지다.

크록스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 샌들은 기술 기반 착화감과 디자인 요소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상과 여행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