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농업인 폭염예방안내상황실 격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7월 12일 22시 57분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중구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폭염예방안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 제공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중구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폭염예방안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 제공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예방안내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농업인 폭염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중앙본부와 전국 16개 지역본부에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설치해 7월 4일부터 매일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고령·취약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중이다.

또한,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내에도 별도 상황실을 마련해 고령·취약 농업인 등 13만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주의사항, 시설물 관리, 응급처치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폭염 예상지역 농업인에게 안내전화를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식 부회장은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령농업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데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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