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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연산 있는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26 18:36
2016년 4월 26일 18시 36분
입력
2016-04-26 18:33
2016년 4월 26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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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위스키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36.5도짜리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출시 행사를 가졌다.
130여년에 걸친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역사상 아시아 최초로 현지 법인 주도로 개발한 첫 로컬 위스키다.
제품명 ‘그린자켓’은 골프대회 우승자가 입는 녹색 재킷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그린자켓은 저도 위스키에 명확하게 숙성 연수를 표기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침체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자켓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12년산 450㎖ 2만6323원, 17년산 450㎖ 3만9985원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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