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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中서 월간 판매 역대 최고치 근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2 15:17
2015년 12월 2일 15시 17분
입력
2015-12-02 15:14
2015년 12월 2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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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11월 중국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18만159대라고 2일 2일 밝혔다. 이는 18만2876대를 판매한 지난해 12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기아차는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13년 만에 처음 7만 대 판매를 달성하며 월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현대차도 두 달 연속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차종 별로 보면 현대차는 랑동(아반떼 MD)과 ix25, 신형 투싼이 판매호조를 보였다. 기아차의 경우 K2, KX3, 스포티지R 등 총 6개 현지 전략 차종이 선전을 펼치며 이 같은 실적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1.6리터 이하 차종 구매세 인하도 영향을 미쳤다. 정책은 내년까지 이어져 현대차 LF쏘나타, 신형 투싼 기아차 K5 등 1.6L 차량의 순조로운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판매사원 순회교육으로 딜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세 인하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운영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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