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신인 은가은, 알고보니 고 신해철과 인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8일 10시 15분


가수 은가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또 한 번 온라인을 흔들었다.

은가은이 출연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가 18일 오전 재방송됐다. 영화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Let it go)′ 커버로 화제를 모은 은가은 엠씨 더 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멋지게 소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방송을 통해 은가은이란 보석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그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은가은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27세의 늦깎이. 무명으로 본내 시간이 길었다.
은가은은 고교 졸업후 고인이 된 신해철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여성 4인조 ‘스핀’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신해철이 속한 밴드 ‘넥스트’ 전국투어를 따라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인기를 얻지 못 해 결국 소속사와 헤어졌다.

어려운 생활을 이어오던 은가은은 ‘겨울왕국’OST곡 ‘렛잇고’를 직접 불러 올린 영상이 조회수 380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돼 SBS 스타킹에 출연기회를 잡았다.

‘끝까지 간다’를 통해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은가은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오빠는 가라오케 술집을 좋아했는데 같이 가면 밴드를 시켜서 팝송 ‘로큰롤’을 듀엣으로 신나게 불렀어요. 그래도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마이웨이’였던 거 같아요”라고 고 신해철과의 추억을 들려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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