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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혹독했던 생활고 “친구 장미관과 물배 채워가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3 08:47
2013년 4월 3일 08시 47분
입력
2013-04-03 08:43
2013년 4월 3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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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장미관의 우정’ 모델 겸 연기자 김우빈.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우빈, 혹독했던 생활고 “친구 장미관과 물배 채워가며…”
모델 겸 연기자 김우빈이 친구 장미관과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우빈은 3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는데 당시 아버지가 일을 오래 쉬셔서 지원받지 못했다. 6개월 정도 사우나에서 살았다. 모델 사무실도 어려워서 돈을 받지 못해 밥을 먹을 돈이 없어 물배를 채웠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우나에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 그때 같은 꿈을 꾸던 친구가 있었다. ‘우리 그만할까’라고 이야기를 하면, 서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말을 꺼내지 못했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그 친구는 장미관이다. 지금 모델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우빈은 “배가 고프니까 최대한 늦게 일어났다. 친구 장미관과 전화번호를 보면서 밥을 사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도 했다”며 “그 사무실 사장은 도망갔다. 이후에 좋은 분들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의 고백 후 두 사람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우빈, 장미관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 같다”, “김우빈도 승승장구하고 있듯 친구 장미관 씨도 잘 되길”, “겉모습만 보고는 몰랐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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