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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러스] 스무살 윤빛가람, 조광래 품에서 피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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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08:25
2010년 8월 12일 08시 25분
입력
2010-08-12 07:00
2010년 8월 1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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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와 윤빛가람의 ‘황태자 인연’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전반 한국 윤빛가람이 나이지리아 다니엘 시투으리 수비를 뚫고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수원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2007년 U-17 월드컵 에이스로 주목
“K리그 재미없다” 말실수 해 큰 고통
2010년 조광래 품에 … 신인왕 후보
윤빛가람(20·경남FC)이 조광래 호의 새로운 황태자로 떠올랐다.
윤빛가람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그림 같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른쪽에서 최효진의 드로우 인을 받아 절묘한 오른발 트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를 뚫었다. 슛을 하기에는 다소 힘든 각도였지만 딱 공하나 통과할 만한 틈을 그는 놓치지 않았다.
●조광래 만나 꽃핀 인생
윤빛가람은 소속팀 경남FC에서 조광래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신인이지만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기대에 부응하며 맹활약했고 현재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그가 이름을 날린 지는 좀 오래 됐다.
2007년 한국에서 U-17 청소년월드컵이 열렸을 때 그는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취재진은 온통 그에게만 몰렸다.
그러나 말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인터뷰에서 “K리그는 재미없어서 안 본다”고 무심코 한 말이 대서특필되며 팬들로부터 갖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그는 대회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한국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후 윤빛가람은 잊혀져 갔다. 고등학교 졸업즈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입단설이 돌았지만 무산됐고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조 감독을 만나 부활했다. 조 감독은 “기술이 뛰어나고 재능이 좋다”며 과감하게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그를 뽑았고 K리그 무대를 통해 예전의 천재성을 되살려냈다.
●A매치서 장기 유감없이 발휘
10일 파주 NFC 훈련 미니게임에서 윤빛가람이 주전을 상징하는 노란색 조끼를 입고 기성용의 파트너로 중원에 포진하자 취재진이 술렁였다.
전격 조광래호에 승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곧바로 주전으로 발탁된 건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조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윤빛가람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기성용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득점 말고도 여러 차례 날카로운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최효진의 두 번째 골 역시 윤빛가람의 패스가 박지성에 이어 최효진에게 전달됐다.
최진한 FC서울 2군 감독은 “기성용이 정확한 롱 패스가 특기라면 윤빛가람은 날카로운 쇼트 패스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오늘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조광래 감독이 추구하는 색깔에 가장 맞는 미드필더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수원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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