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월 3∼5일 서울에서 한미 재계 회의를 가진 뒤 미국 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6월5일 수원에서 열리는 미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VIP석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기로 했다.
또 6월말에 열릴 예정인 한영, 한독 경제협력위원회 참석자 및 투자유치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는 외국 경제계 인사들을 위해 6월25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준결승전 좌석도 예약해놓았다.
장국현(張國鉉)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외국 경제계 인사들과 친목을 다지고 월드컵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를 월드컵 기간에 맞추었다”고 말했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