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제1회 ‘바른외국기업상’ 수상자로 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정광은·鄭光殷·사진 오른쪽)를 선정해 21일 서울 중구 정동 경실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노사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으로 한국경제에 기여하고 환경과 지역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경실련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크게 늘어난 다국적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다국적기업의 건전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이 상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