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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11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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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용상비뇨기과병원 전립선 클리닉 연구팀은 중증 전립선 비대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미국 비다메드사의 투나(TUNA) 시스템을 이용, 비대 조직만을 골라서 태우는 ‘경요도전립선고주파침소작술’을 시술한 결과 99%(69명)가 전립선 용적이 줄어들고 소변 속도가 빨라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15, 16일 열리는 제 53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연구팀은 그동안의 수술 및 약물 치료법은 요실금 역행성사정 요도협착증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새 치료법으로 시술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이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051-241-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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