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11월 7일 21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종명과 황성하는 7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기록, 2타차의 동선두를 달렸다.
상금랭킹 선두 박도규(빠제로)와 올시즌 2관왕 신용진(LG패션), 이부영(37)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랭크됐고 하반기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최광수(코오롱)는 공동 7위(3언더파 69타)를 마크했다.
한편 97년 데뷔한 김경민(랭스필드)은 4번홀(파3·212m)에서 3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생애 첫 공식대회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공동 61위(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