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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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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득이 적은 신세대 네티즌은 상대적으로 쇼핑몰 등의 이용율이 낮았으나 중,장년층이 참여하면서 이들의 쇼핑몰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스카이러브 관계자는 "1999년 12월말 30대 이상 회원은 26만명 정도에 머물렀으나 최근 스카이러브의 30대 이상 회원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하늘사랑의 김원식 팀장은 "10대나 20대보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가진 계층으로 구매력이 높은 30대 이상의 회원이 증가하는 것은 인터넷 업체로서는 매우 반길만한 일" 이라며 "이들을 위한 별도의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팀장은 또 "3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인 이른바 '미들넷' 족이 늘면서 사이버 문화도 점차 '진지한 면'을 갖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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