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간시설 무료 안전점검 30일부터 신청

  • 입력 2001년 3월 15일 22시 00분


충북도는 도내 민간 시설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요원 7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했다.

검사대상은 △폭 20m 미만의 비법정 도로의 노후교량 △높이 5m 길이 20m 미만의 축대 및 옹벽 △300㎡ 미만의 청사와 공연 집회 위락 휴게시설 △1000㎡ 미만의 판매 숙박 관람시설 △청소년수련 및 사회복지 시설 △농촌의 주택 축사 창고 △11층 미만, 건축면적 5000㎡ 미만의 건축물 등이다. 도는 시군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이들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벌인 뒤 취약 부분에 대한 보수 대책 등을 마련해준다. 043―220―4522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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