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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24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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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 올 상반기 매출은 22.5% 증가한 4429억원, 경상이익은 98% 늘어난 552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 국제 전기동 가격 상승세 반전으로 수익성 개선되고 전방산업의 호조로 내년까지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미국 자회사인 PMX사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이 기대되고 중동 산유국들의 담수화 프로젝트와 관련해 아랍에미리트에 3000만달러 수출을 비롯해 추가 수주 기대감.
-카스 = 국내 전자저울 시장 점유율이 약 70%로 올 상반기 235억원의 매출과 15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10.3%와 25% 증가. 마그네틱 밸런스 무게측정 제품과 복합 신체 검사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하반기 국내 및 유럽, 아시아 진출 기대. 단기조정이후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로 한 반발매수세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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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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